홍콩명품쇼핑몰 퍼시픽 플레이스 구매 후기

홍콩명품쇼핑몰 오늘은 쇼핑을 하러 집 근처의 pacific place에 갔다.
이곳은 한국 백화점처럼 명품 매장도 다양하게 입점해 있고
음식점, 영화관, 행사장도 있다.

또, Muji와 Zara 같은 매장도 있다.
규모가 크고 쾌적한 복합 레플리카 시계 쇼핑센터다.

마침 이번 달에 행사를 하고 있었다. 쇼핑센터에서 하루 동안 사용한
금액 구간 별로 상품권을 준다. 아멕스 카드 사용하시면 추가로 더 준다!

우리는 이날 35,000hkd보다 조금 더 써서 1,200hkd를 받았다.

상품권 받는 중인 남편 ㅋㅋ 1200불이면 한화로 약 20만 원이다. 20만 원이면 꽤 크지!!

이 상품권 받고 바로 버버리 매장 가서
남편 필요한 거 구매했다.

이런 행사는 주기적으로 하는 거 같다. 행사를 하게 되면
퍼시픽 플레이스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가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다.

이제부터는 오늘 내가 쇼핑한 걸 소개한다!!

* 참고로 홍콩은 명품에 관세가 붙지 않는다. 고로 홍콩 공항 면세점이랑
홍콩 내 어느 매장이나 가격이 다 똑같다. 애초에 모두 면세 가격이니깐😆

첫 번째로 샤넬 클똑 지퍼.

가장 클래식한 카드 지갑 디자인이다.

참고로 홍콩 샤넬은 물건이 한국에 비해 아주 많다. 검은색 카드 지갑도 널렸다.
오픈런은 무슨 웨이팅도 없이 매장 입장도 가능하다. 쇼핑하기 최고!

고양이가 먼저 냄새를 맡고 있다.

원래 샤넬 클똑 디자인은 지퍼가 없었는데 이번 년부터 지퍼가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프라다 바이커백 홍콩에서는 현금을 사용할 일이 많아서 지퍼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아, 근데 셀러가 지퍼 없는 클똑도 보여줬었다.
그건 작년 거였나 보네. 모든 물건을 다 가지고 있나 보다 ㅋㅋㅋ

가격은 5600불. 지금 환율인 1hkd 당 170원으로 계산하면 한화로 95만 원 정도다.
한국에서는 정가 106만 원이니 홍콩이 더 저렴하다.

다음은 반클리프~ 기요세 목걸이!

매장에서 찍어두었던 기요세 샘플 사진이다. ㅠ

한국에 재고가 없다는 말을 보긴 했는데 홍콩도 없을 줄이야 ㅠ
어제 마지막 재고가 나갔다고 했다😭

살 거면 40% 디포짓이나 완납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완납했다.

예예.. 그래서 가져온 건 이 영수증이다 이 말입니다 ㅠ

아 초콜릿도 주셨다 ㅋㅋㅋ

가격은 29700불. 한화로 약 505만 원.

한국 정가는 555만 원이다.

교환 환불은 불가라고 한다. 완납 완료오~

반클리프 셀러님 정말 친절하다. 기요세 재고 없어서 다른 거 다양하게 다 차 봤는데
설명도 엄청 잘 해주시고 섬세하심! 구매 후 왓츠앱으로 따로 연락도 주셨다.

이거는 남편이 산 버버리 지갑. 사실 고양이 자랑하려는 거다.

가격은 2700불. 위에서 받은 상품권 1200불 쓰고 1500불 결제했다. ❣️

이렇게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쇼핑 잘하고 놀았다.
할인까지 받아서 기분 좋았던 하루~ 끝!